'초등 영어 구동사 160'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하루 한장 꾸준히 하다보면 영어에 자신감이 생기는 책입니다. 구동사가 무엇일까요? 구동사는 동사가 전치사나 부사와 함께 쓰이는 표현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구동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일어나다' get up 이런 표현들이 구동사입니다. 책 표지 문구를 보니 영어를 막힘없이 읽는 아이들의 비밀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구동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원어민들도 구동사를 많이 사용하고, 우리가 보는 리딩교재나 원서에도 많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구동사를 익혀 놓으면 영어가 좀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교재는 100일간 꾸준히 하면 끝낼 수 있는 책입니다. 하루에 구동사 2개씩만 꼭 익혀본다면 어느새 영어 자신감도 올라가 있을 것 같네요. 책에는 하루에 익힐 구동사를 그림과 함께 다양한 예시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짧은 예문부터 익혀나가면서 긴 예문과 대화문의 순서로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더 쉽게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4일간 공부하고 나서는 리뷰를 통해 반복하며 익힐 수 있습니다. 영어처럼 외국어의 경우 정말 반복이 답인 것 같더라구요. 저자는 눈으로만 보지말고 소리 내어 읽고 써보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동사 정복을 위해 마인드맵도 만들고 나만의 문장도 만들어 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의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한다면 자연스럽게 구동사를 익혀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단 책의 첫 장을 넘겨서 아이와 함께 읽고 써보았습니다. 리딩을 통해 많이 보던 구동사라서 왠지 모르게 친숙하여 좋더라구요. 리딩을 충분히 해 온 아이들이라면 더 잘 익혀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딩과 함께 병행하면서 내가 익힌 구동사가 리딩에 나오면 너무나 반가울 것 같습니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스스로도 하루에 두 개씩 익혀나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집 아이는 아직 저학년이라서 쓰는게 조금 약하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차근차근 따라하면서 익혀보려고 합니다. 자기전에 한번씩이라도 보고 말해본다면 어느새 영어 실력도 함께 성장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아이와 엄마표로 영어를 해 왔는데 이런 책을 알게되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영알못인 엄마라서 아이와 구체적인 영어공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런 교재는 아이와 함께 반복하며 익히면 되는 것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한글을 읽고 문해력 향상을 위해 관용구도 공부하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병행하니까 아이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합니다. 아마도 영어에서의 구동사도 영어 문해력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중학교 가기 전까지 구동사를 잘 익혀두어서 영어에 자신감도 얻고 좀 더 즐겁게 영어공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하루에 구동사 2개씩 아이와 꼭 함께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동양북스 #초등영어구동사160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