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유령 아치와 드라라의 폭탄카레'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벌써 5번째 시리즈 책입니다. 매번 책이 나올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 한 것 같은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더라구요. 꼬마유령 아치는 귀엽고 포동포동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유령이라고하니 조금 웃깁니다. 드라라는 드라큘라지만 깜찍합니다. 조금 화를 내기도하고 자기 멋대로이지만 아치와의 캐미가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와 캐릭터라서 놓칠 수 없는 시리즈 입니다. 저희집 첫째와 둘째 모두 좋아하는 책입니다. 문고책이지만 그림책 정도의 글밥과 이야기라서 유아들도 잘 읽을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읽기도하고 한글을 읽게 된 아이들은 천천히 읽어가기에도 좋습니다. 다른 책들에 비해서 글자도 크고 글밥도 많지 않습니다. 이번 시리즈 내용은 제목처럼 카레이야기입니다. 특별한 음식을 만들고 싶은 드라라는 아치의 음식을 먹으며 힌트를 얻게 됩니다. 폭탄 카레를 만들어서 관광오는 사람들에게 주려는 것입니다. 아주 아주 맵고 마법을 사용한 폭탄 카레는 먹으면 하늘오 슝 솟아오르게 됩니다. 모두가 즐거운 폭탄카레를 달님도 먹고 싶어 할 정도입니다. 아치는 달님에게 카레를 배달해 주고 달님은 카레를 먹고 잠시 슝 날아갔다 옵니다. 매번 요리가 바뀌면서 요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되다보니 아이들과 책을 읽고 요리이야기 하기에도 참 좋더라구요. 시간이 된다면 요리를 함께 해보는 것도 독후활동으로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에게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출판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꼬마유령아치코치소치 #가도노에이코 #마녀배달부 #그림동화책 #시리즈 #꼬마유령아치와드라라의폭탄카레 #가람어린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