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첫 세계사 3권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하나의 중국을 만든 진 한 제국'이라는 제목입니다. 이전에 1,2권도 읽어보고 후기를 작성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3권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3권은 좀 더 깊이 있고 자세한 역사에 대해서 나옵니다. 중국역사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책 첫 부분에서는 중국의 신화로 시작합니다. 예전에 아이와 중국신화 만화를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반고가 나오니 무척 반갑더라구요. 세계사의 시작은 신화를 먼저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예전 1,2권과 마찮가지로 워크북이 같이 있습니다. 이 워크북은 책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세계사라는 것이 역사이기에 나라이름이나 지명이 많이 나옵니다. 이러한 것들이 사실 많이 헷갈리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머릿속에 떠도는 이야기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역사 전체를 보는 통사가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에는 세부적인 사항들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세계사에 대해 깊이 알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배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조금 익숙하지 않은 지명과 나라이름이 나오지만 여러번 읽어가면서 그림을 그려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림책이라서 그림이 글을 이해하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림도 함께 보면서 이해해 나간다면 세계사도 즐겁게 익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알록달록 첫 세계사 책이 계속 나올텐데 많은 기대가 됩니다. 한 권 한 권이 참 중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시리즈가 완결되면 꼭 소장해서 아이와 두고 두고 보면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알록달록첫세계사 #하나의중국을만든진한제국 #상상정원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