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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서커스 베루프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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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하고 멋있는 소설이었다. 이작가를 빙과로 처음 접해서 가볍고 발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소설 속에서 언론의 역할, 기자의 사명. 관찰자란 무엇인가..같은 것들도 다시 되내게 되었고. 무엇보다 추리소설 특유의 속도감이나 건조하고 담백한 문체가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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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서커스 베루프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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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하고 멋있는 소설이었다. 이작가를 빙과로 처음 접해서 가볍고 발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소설 속에서 언론의 역할, 기자의 사명. 관찰자란 무엇인가..같은 것들도 다시 되내게 되었고. 무엇보다 추리소설 특유의 속도감이나 건조하고 담백한 문체가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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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누벼라 - 과학 세상의 모든 지식
이지유 지음, 오정택 그림 / 사파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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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과학 지식을 귀여운 삽화와 함께즐겁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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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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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간을 간절히 기다리던 소설입니다. 김연수 작가 특유의, 초창기 단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곁에 두고 늘 읽고 싶습니다. 말 그대로 스무살의, 누구에게나 있는 청춘의 비애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좋다고 말할 수밖에 없어서.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어 아쉬운 소설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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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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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올해 책 중 많이 고민했으나 이 책이 최고였습니다. 장강명 작가를 많이 응원합니다. 심지어 가해자의 어머니까지, 제 마음에 깊이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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