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 이호백 아저씨의 이야기 그림책
이호백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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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두 딸이 좋아라 하는 이호백님 강연을  들었습니다. "빨빨이"라는 토끼를 키우면서 이 이야기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하시데요. 사람처럼 호기심많고 별짓 다 하는 토끼를 작은 딸 건희가 특히 좋아라 합니다. 좋은 강연도 듣고 딸들을 위해 싸인도 받아다 주었습니다. 이호백아저씨 보고 싶어 했거든요. 평일 오전인지라 학교와 유치원 보내고 꼭 싸인 받아다 주기로 약속했죠. 순진한 울 딸들 좋아라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큰 애는 포스터 따라 그림도 그려서 옆에 턱하니 함께 붙여 두었답니다. 아이들 꿈을 키워주는 동화작가! 멋진 직업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그려 주시고,재미마주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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