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 유치원 다니는 울 딸 건희와 친구들을 데리고 풀이름 알아맞추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방아깨비도 잡고 환삼덩굴에 쓸려도 보고 얼치기 완두도 따 보고 아주 재미 있습니다. 요즘이 아이들과 합께 자연속으로 들어가기 좋은 계절 입니다. 우리 모두 풀도감을 들고 나가 보자구요. 조만간 효자 병설 유치원 친구들은 모두 풀 박사가 될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