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25 - 핼러윈의 침입자 구스범스 25
R. L. 스타인 지음, 이철민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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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우리 딸내미가 홀딱 빠져서 읽고 있는 책이 구스범스 시리즈인데..

어떻게 알고 또 구스범스 시리즈가 집으로 이렇게 똭~~~ㅋㅋㅋ

납량특집인데요..ㅎㅎ

<핼러윈의 침입자>

핼러윈 시즌이 곧 다가와니, 딱 떨어지게 맞는 탁월한 책 선택~ㅎㅎㅎ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

욜~~~대단한데..ㅎㅎ

우리 딸내미가 좋아하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

(책 표지만 봐서는 저는 그닥 땅기지 않던데..ㅎㅎ아이들은 다른가봐요~)

전 세계 아이들을 열광시킨 오싹한 즐거움!!!

할로윈날 일어나는 소동을 아이들 시각에서 재미나게 풀아놨어요..

마지막은 쌍둥이 외계인 등장이라는 미스터리한 결말과 함께..

읽는 내내 흥미진진..ㅎㅎㅎ

표지만 봐서는 끔찍? 섬뜩한 내용인 줄 알았는데..

한번 책잡고나서는 그자리에서 좌라락~읽어지게되는 책..ㅎㅎ

하도 딸내미가 재미있게 읽어서, 저도 옆에서 덩달아 같이 읽었네요..ㅎㅎ

아이가 책을 재미나게 읽으면 저도 모르게 옆에서 같이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죠??

엄마가 책을 재미나게 열심히 읽으면 덩달아 같이 읽겠져??^^;;
그런면에서 보면 비룡소 책들은

정말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재미있어서 같이 볼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난번에 받은 구스범스 시리즈 22번..

이번에 받은 구스번스 시리즈 25번..

가운데, 23번이랑  24번없다고..사달라고..ㅎㅎㅎ

그래..엄마도 궁금하니 우리 주말에 책사러 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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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4 - 폭풍전야,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후속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4
천효정 지음, 강경수 그림 / 비룡소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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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기운이 넘기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비쥬얼의 표지이다.

오호~이 책이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이구나..

저번에 읽었던 "아토믹스"<제4회 스토리킹 수상작>이었는데..
이게 무려 네번째 이야기란다..

인기가 있으니 시리즈로 계속 출간이 되는 거겠지??

가족을 잃은 건이가 우연찮은 기회에 권법의 고수인 오방도사의 제자로 들어가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는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

출간 이후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답게

책속에 있는 그림만 봐도 속도감이 느껴진다..ㅎㅎㅎ

현실에서는 좀체 접하기 어려운 무술여행, 수련, 현상수배, 무술대예언 등의 내용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할 만한 책이다.

딸아이 읽을때 옆에서 슬쩍슬쩍  같이 봤는데, 워낙 흥미진진해서 나도 모르게 끝까지 읽게 되더라..^^;;

워낙 활동적인 우리 딸랑구는 이 무협동화를 읽고나서 책속의 무술포즈를 바로 따라하더라..ㅎㅎ

남자아이들은 두말할 것도 없이 책표지부터 따라하기 삼매경에 빠질 듯..ㅎㅎ

시리즈로 나온 책이라 우리 딸아이는 1.2.3권을 구입해서 읽고 싶어하더라.

아마 주말에 서점을 가면 이 시리즈를 제일 먼저 찾아보지 않을까 싶다..^^

"국내 최초 본격 어린이 무협 동화"라는 타이틀이 웃기면서도 이해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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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책 교실 - 책은 왜 읽어야 할까? 수상한 인문학 교실
이향안 지음, 이경석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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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만화스럽다..ㅎㅎㅎ

이책 받자마자 딸아이가 읽고 싶어서 얼른 사진찍으라고 난리..

나대신 이리저리 책을 옮겨주면서 사진찍게 도와주고..ㅎㅎ

아무튼 새책만 오면 겁나 좋아하는 9살이다.. 
책 곳곳에 만화적인 요소들이 그득그득이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글이 생각보다 많은 페이지도 있고, 그림이랑 같이 있는 페이지도 있고..

글만 있는 부분은 아이가 지루하지 않을까??생각될 정도로 글이 가득..ㅎㅎ

뒷편에는 "교실지기의 특별수업"이라는 내용으로 역사적인 부분과

사실적인 부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들어가 있는데..

이부분도 생각보다 괜찮더라..

너무 딱딱하지 않게, 너무 장황?하지 않게

(개인적으로) 간단간단히 설명해준게 술술 잘 읽혀지더라는..
동화책보다는 이런 문고형 책을 더 많이 읽는 딸에게..

이 책은 만화+문고형 책이어서 더 재미있고 술술 잘 읽히는 듯..

진시황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면서, 

진짜 진시황이 이렇게 못생겼냐고 물어도 보고...ㅎㅎㅎ 
몇 일뒤에 다시 책들고 읽기 시작..ㅎㅎㅎ

문고형?책이라 그런지 독후활동이 꽤나 논술?적이다..ㅎㅎ

단 4문제?밖에 안되는데..생각하면서 하나씩 써가는 시간이 제법 걸렸다는..

의도치않게 독서활동후 논술활동까지 하게된...ㅎㅎㅎ
딸아이랑 같이 찬찬히 생각하면서 하나씩하나씩 적어가다보니 시간이 30분이 훌쩍..

지루해하다 중간에 그만 둘줄 알았더니, 끝까지 마무리하는 모습이 기특..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참조하세요~^^;;

↓↓↓↓↓↓↓↓↓↓↓↓↓↓↓↓↓↓↓↓↓↓↓↓↓↓↓↓↓↓


http://cafe.naver.com/sigongjunior/140285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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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스 : 지구를 지키는 소년 - 제4회 스토리킹 수상작 아토믹스 1
서진 지음, 유준재 그림 / 비룡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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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인터넷상에서 유명해진 <아토믹스> ...

이책을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대기대했는데..ㅎㅎㅎ

표지부터가 기운넘치는..ㅎㅎㅎ

뒷면을 보니 "제4회 스토리킹"수상작 이라는..

어린이심사위원이 선택한 책이라는 문구와 함께..

책안쪽에는 심사위원인 어린이들의 짧은 기대평과 서평이 수록되어 있어서 더욱 기대기대~

대부분의 어린이 연령이 초등 5-6학년들이라서..

초등2학년인 굔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 약간 걱정되기도 했다..

그냥 단순 책읽기능력만으로 약간 높은 연령대의 책을 보여주기로 맘먹기는 했지만..

책읽기는 가능할 지언정, 그안의 내용까지 이해할 수 있을지는 정확히 모르는데..^^;;

책내용은 좀 심오하다..

나도 굔이 옆에서 같이 읽었는데 요즘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원전, 피폭, 환경, 유전자변형, 지구, 어울림 등의 단어가 주제어라고 봐도 무방한..

단어만 들어보면 너무 무겁고, 심오하고, 심각해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도 어려운 단어들이지만..

그렇지만,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게, 적절하게 동화내용과 어울려 재미있게 풀어나간 듯 하다..

특히,

원전폭발로 인해 유전자변형이 된 괴물들이 단순 괴물이 아닌..

어떻게보면 이기적인 인간에 의한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접근이 참 맘에 들었다.

단순히 이분법적인 논리로 구분짓는게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점에서 흥미로웠다고 해야하나?

 

단순하게 보면 용감한 아토믹스가 나쁜 괴물들을 물리치는 영웅이야기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괴물이 진짜 나쁜 걸까?

혹시 괴물이 우리때문에 피해를 봐서 괴물이 된게 아닐까?

인간은 왜 아토믹스를 만들어냈을까?

등등..조금만 더 깊게 들어가면 한번더 생각해볼 만한 물음들을 숙제로 주는 책이었다.

그냥 끝~이었습니다..이런 책이 아닌...^^

 

그리고, <아토믹스>의 결론도 역시 또 다른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것 같은 여지를 주어서,

아이들이 2탄을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어서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굔이도 2탄이 나오면 꼭 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아이들에게 다음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기대감을 준 것만으로도 성공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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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22 - 고스트 캠프의 비밀 구스범스 22
R. L. 스타인 지음, 조성흠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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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시리즈를 굔이는 책보다 영화로 먼저 접했다..

나도 몰랐는데 방학동안 아빠랑 구스범스 DVD를 봤단다..

그래서, 구스범스 책을 주니 별로 흥미 없어하더란,,ㅡ..ㅡ;;

이미 DVD로 봤는데, 책은 왜 보냐고..ㅡ..ㅡ;;

DVD내용이랑 책이랑 똑같을 것 같아서 재미없을 것 같다고..ㅜ..ㅜ;;

 

일단, 식탁위에서 책을 몇일동안 방치?해두었다..

오다가다 읽으라고..

몇날몇일동안 놔두었는데 안읽더라..ㅡ..ㅡ;;

아마도 방학이라 노는데 집중하느라 책읽기에 소홀한 면이 많아서 더 그런 듯..

그러다..

어제 사진찍게 책보는 시늉이라도 좀 해줘~했더니..^^;;

책들고 휘리릭 보는 척..을 하더라..ㅎㅎㅎ

 

그른데..ㅎㅎ

사진 다 찍었다고 그만해도 된다~하니..ㅋㅋㅋ

- 엄마..이거 DVD랑 내용이 다르네?

- 그러겠지? 이건 신간이라 DVD내용과는 다를 껄?

- 그래???

 

그뒤로 열독하십니다..ㅋㅋㅋ
 

생각보다 내용이 좀 무섭다..ㅎㅎㅎ

굔이가 열심히 읽으면서 중간중간 보여주고 이야기해주는데..

책속 그림도 왠지 어른스럽게? 무섭고..^^;;

그런데, 9살 딸내미는 너무 재미있다고 그자리에서 휘리릭~ 다 읽어버리더라는..ㅎㅎ

 

잠깐 책을 보니..

완전 만화같은 그림도 아니고, 너무 어른스런 그림도 아니고..

그림과 글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아이가 완전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중간중간 칼라풀한 그림이 나오니 지루해하지 않아서 바로 한권을 뚝딱 다 읽어버린 듯..

 

솔직히 <구스범스>시리즈를 잘 몰랐다..

이렇게 유명한 책이라는 것도 이번에야 알았고..

DVD가 있다는 것도 나는 몰랐다는..^^;;

우리 딸내미는 이 책 한권읽고는 용돈모아 <구스범스>시리즈 다 산다고..ㅎㅎㅎ

아니..저번에 <키자니아>시리즈도 산다했는데..

이거까지 살려면 용돈을 데체 얼마나 모으실라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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