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로 변한 친구를 돕는 마법사 안젤라~
이미 이정도로 10살 아가씨 마음을 뺏기에는 충분하죠??
토요일날 무인택배함에서 수령하고 이날 바로 책들고 식당까지..ㅎㅎㅎ
음식나오기전부터 열심히 독서삼매경에 빠지더니,
이날 식당에서 홀라당 다 읽어버렸지 뭡니까..^^;;
이 책 시리즈로 없냐고 되려 물어보더라구요..^^;;
퐌타지, 마법사, 친구 이런게 좋은 10살인데..
그런 10살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책같아요..^^
겉모습은 그냥 다를뿐이라고 말하던 10살..
그 모습이 어찌나 당차보이던지..ㅎㅎㅎ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엄마&아빠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