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 - 쏘야쭝아의 연애 상담소
신소현.조중우 지음 / 시드앤피드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책을 통해서 쏘야 쭝아라는 커플을 알게 되었다. 책은 쏘야 쭝아의 6년 연애이야기를

시작으로 썸 이야기 데이트 기념일 등 둘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고 연애 초급 중금

고급으로 나누어 커플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담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연애를 오래하면 권태기가 온다. 권태기를 극복하는 팁을 몇가지 소개하겠다.

첫째로 초창기를 생각해보기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의 감정을

잊기 마련이다. 그럴 때 처음에 나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곰곰이 되새겨보면 좋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라는 유명한 말처럼 처음을 기억해 보는게 좋다.

둘째로 잠시 공백기를 가져보기이다. 일정 기간 동안 너무 자주 다투거나 싸우게되면

일주일 정도 연락을 잠시 멈춰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는 정말로 연락을 절대

하면 안된다. 그 공백기간을 가지면서 서로의 대한 소중함과 빈자리를 느낄 수 있다.

셋째로 다른 사람과 사귀는 내 애인을 상상하기이다. 권태기 일 때 제일 많이 권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정말 생각조차 상상조차 하기 싫지만 가장 효과적인 조언이라 할 수

있다.

넷째로 상대방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기이다. 개인적으로 장점을 보고자하는 마음가짐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래 사귀다 보면 상대방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오히려 눈에

들어오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온다. 이때는 정말 상대바의 좋은점을

보려고 해야 하고 칭찬을 자주 해야 한다.

정말 책을 읽고 난 뒤에 더 확실해 진 것은 남녀는 정말 다르다.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둘의 이야기를 봐도 같은 것을 본다고 해도 각자는 다른 생각을 가질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기때문에 서로 티격태격하고 부딪히는 상황이 오고 감정이 이랬다가

오늘은 저랬다가 하고 잠깐 흔들리는 상황도 올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계속 함께

하고 싶다면 대화를 많이 해야 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그리고

한쪽의 일방적인 노력이 아닌 두 사람 모두의 노력만이 오래가는 연애이며 건강한 연애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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