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감정을 삶의 무기로 바꾸는 기술 / 리뷰

나쁜 감정을 삶의 무기로 바꾸는 기술 - 불안, 분노, 질투 같은 숨기고 싶은 감정을 경쟁력으로 만드는 46가지 심리술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박재영 옮김 / 갤리온 / 2019년 5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살다보면 나쁜감정이 들거나 어떤 일로 인해 시간이 아주

지나고서도 나쁜 감정이 생겨나기도 한다.

책에서는 간곡히 말한다. 분노, 혐오, 복수심 등 나쁜 감정이

든다면 나쁜감정을 부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나쁜 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것으로 인한 무한한 힘을

얻을 수 있고 나쁜감정을 이용해서 나의 무기로 만드는 것이

책의 요점이다.

우리의 마음속의 내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고

한다.

만약 불안을 느낀다면 위험을 재빠르게 감지할 수도 있고 위기

대처에 더 빨리 대비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그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두뇌는 더 빨리 더 활발하게 움직이며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불안으로 인해 온갖 상상을 할 때가 많지만 막상 어떤 행동

을 옮기고 나면 불안은 곧 잘 잊어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힘든 일이나 스트레스

가 생기기 마련이다. 당연한 것이다.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너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면 오히려 쉬운

일도 힘이 들 수가 있고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에 당연히

힘든 것이고 스트레스는 당연한 것이다라고 인식하고 상황을

풀어간다면 별일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

책을 보면서 여러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다른 인식을 하게 되었고

그것으로 경쟁력과 무기로서 활용한다면 삶의 좋은 요소로서 작용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