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찍어주는 인생과외 - 3천 명을 상담한 인생 해결사와 함께하는 내 삶의 의미와 방향 찾기
최인원 지음 / 몸맘얼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대체 어떻게 사는 것이 불행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과제에 대해 인생에 매뉴얼로서 다가오는 책이다.


어떤 위기가 왔을때 보통 회피하거나 문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식조차도

못할 떄가 있다. 

EFT라는 요법이 있는데 이는 손날이나 손등 몸의 타점을 두드리면서 고통이

감소되고 해결하고 싶은 심신의 문제를 입으로 되뇌이면서 손가락으로 경혈

을 두드리는 아주 간단한 심신 조절법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문제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사실 고통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닌 마음의 해석이다. 즉 그 해석이 바뀐다면

느끼는 마음속의 고통도 바뀐다는 것이다.


인새의 가장 큰 목표는 누가뭐라고 해도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생각과 내 감정이 내가 아니다라는 것을 생각해보고 어떤 판단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보며 분리하는 습관도 고려해 봄이 좋다.


삶의 속박이 사라질 때 삶은 그 자체로 자유가 된다고 한다. 삶과 세상의

모든 판단을 내려놓고 삶은 온전히 그 자체로 누리면서 괜찮다고 해결할 수

있다고 믿음을 가지며 이런 모든 과정에 나를 맡기면서 놀이의 하나로도

생각해 봄이 좋겠다.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책을 여러번 읽어보면서 삶의 대해 고찰할

수 있는 제목처럼 인생의 매뉴얼 같은 책이었다. 읽고 또 읽어보기를 추천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