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 이 세상 모든 민폐 인간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
가타다 다마미 지음, 정선미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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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남에게 피해를 끼치며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제대로 알지못하는 사람이 제법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가족에게도 있고 부부 사이

그리고 직장, 친구사이 다양하다.


자기 독단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사실을 왜곡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자함에 있고 책임을 회피하며 오히려 상대방을 나무라는 경우가 많다. 자기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서는 남을 부당하게 이용해도 된다라는 심리가 숨어있기때문이다. 거기에는

남을 지배하기 위한 욕구가 숨어 있으며 자신의 욕망을 만족사키기 위해 다른 사람을

도구로서 이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자기 중심적이기때문에 득이 있다면 남에게 어떤 영향

을 끼칠지에 대한 것을 고려 대상이 아니다. 그런 부분이 결여되며 인정받기 위해서라면

남을 속이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정신의학에서는 이런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자기애성 인격장애라고 한다. 특권

의식이 강해서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든 용서받을 것이라 생각을 하며 특별한 배려를

요구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사람에게 휘둘리기 쉬운 사람의 특성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목표가 된다.

그 사람이 원하는 무엇인가에 대한 환상과 희망을 심어주면서 조건을 만족시켜야만이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그런 충족을 원하면 원할수록 휘둘리기 쉬워진다.

열등감으로 인해 자존감도 낮은게 일반적이며 타인에 대해 의존력이 강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원하는것에 대해 원하지 않는 진실을 마주하는데에 두려워한다는

사실과 심적으로 약한면이 많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해준다. 나를 휘두르는 사람에게는 사랑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이다.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휘두르는 사람의 특징이 자신의 우위성

을 가지려 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지말고 싸울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무시하며

끊을 생각을 단호하게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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