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정석 - 합격 면접 대비부터 입사·적응하기, 퇴직 후 미래 설계까지
임영미 지음 / 라온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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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도 높고 취업률을 요즘 굉장히 낮다. 이런 상황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계속해서

겪다보니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꿈의 직업이 되었고 가장 취업하고 싶은 직업이 되었다.


책의 저자는 지방직 공무원 9급에서 시작해서 고용노동부 행정직 공무원으로 일하였고

경험한 여러가지 일들과 함께 그로 인해 축적된 실제 현장에서의 일들을 이야기하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을 위해 실제 공직현장에서 하는 일, 행정직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직무 역량, 공무원 조직 내에서 상사와 동료 후배와 소통하는 법 인간관계의

조언 그리고 민원인들과의 마찰 없이 잘 응대하는 법, 자기계발 등을 조언을 해준다.


공무원은 능동적이라야 한다. 다른 직업보다 업무가 자주 바뀌는 편이다. 업무가 바뀌면

새로이 공부하고 업무에 대해 적응하고 해야하기때문에 그 자체를 인정하는 편이 좋고

유연하게 받아드릴 준비가 있는 성향에게 맞는 직업이며 이런 성향을 가져야 보다 행복

하게 일할 수 있다고 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공무원이 되고 싶은 이유는 사실 안정된 직장이라는 것과 6시

칼퇴근이라는 것이다. 언젠가 뉴스기사를 통해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서울대 출신이 9급 행정직에 합격했고 인터뷰에서 " 저녁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해 공무원

을 택했습니다" 라는 말. 사실 현실적으로 돌아보면 6시 칼퇴근을 꿈만 같은 이야기라고

한다. 또한 주말에도 수시로 근무하며 주위에 공무원을 하는 지인들을 봐도 상황은 같고

이말에 동감해본다.


책을 보면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일반 다른 사기업에 회사에 다니는 것과는 달리 인식이

되고 싶은 직업이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비판을 받는 직업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서비스직이고 다른 직업도 그렇겠지만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더 필요하고 그런 태도를 가져하 하는 직업이다. 능동적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결과물도 잘 나올 수 있고 그 성과와 일하는 보람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100세 시대이기때문에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라도 퇴직 후에는 불안 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말한다. 퇴직후에 재취업을 하고 싶다면 인맥 구축을 잘 해 놓을라고

말이다. 자신이 경험했던 업무에 대해 평판도 신경써야하며 그리고 현직에서 근무할 때

인맥을 잘 구축해 놓으며 인간관계도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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