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불편한 사람과 일해야 하는 당신을 위한 책 - 심리적 대화를 넘어서는 최적의 대화법
야마사키 히로미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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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떤 동아리나 팀을 가입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그 구성원

에는 자신과 마음이 맞는 사람이 20퍼센트, 그저 그런 사람이 60퍼센트,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이 20퍼센트 정도가 된다고한다. 이것은 보편적인 우주의 법칙이며 즉 어디

에나 불편하거나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책은 알기 쉽고 접근하기 쉽게 만화를 서두로 하여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과 인간관계

그리고 거기서 느끼는 감정들을 이야기 한다.


사람은 각자가 다른 방식으로 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에게 편한 방식이며 그것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며 선택하며 살아간다. 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편한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행동 사고 감정 등을 각자 다른 방식으로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타인이 자신과 다른 방식을 가졌다고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다툼도 일어나고 불편한 상황에 놓이는 것이다.

각자의 방식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래야 상대방의 방식도 이해하기 쉽고 차이를 인정하게 되어 불편하게 느끼는 것들을

점차 내려 놓을 수 있다. 


인간관계의 시작은 먼저 다가감이다. 누구나 같은 생각일 것이다. 먼저다가와 주길 바라

고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 말이다. 불편한 사람과 있을 때는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기가

힘들고 그렇기에 인사부터 하길 책에선 권한다. 굳이 많은 말도 필요없고 인사정도 충분하다.

그리고 추측의 의한 평가도 단정하지 말고 팩트로서만 접근하고 알아가며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섣부른 편견이나 추측은 금물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한다.

살면서 처음에는 편견을 가지고 보다가 대화도 조금씩 나눠보고 하면 생각만큼 나쁜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을 느낀적이 있을 것이다.


화가 나거나 분노가 일어날 때는 그것들이 인간관계를 방해하는 요소임을 알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그것을 기분좋은 방향을 전환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도 필요

하며 이 자체가 삶 그리고 인간관계에 강력한 힘이 된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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