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현대인은 필요 이상의 빛과 소리 그리고 관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피로를 느끼면서도 거기에 익숙해지면 홀로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두려워합니다. 가끔은 오롯이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데도 말이죠. 필사는 외로움을 견디고 굳은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힘이 있습니다. - P4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