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별을 하나씩 갖고 있다는 말이 맞는다면, 내 별은 분명 아주 멀고, 아주 어둡고, 아주 희미해서 잘 보이지 않을 테지. 아니 어쩌면 내 별은 아예 없을지도 몰라.’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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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는 엄벌주의, 혹형酷刑주의와도 거리가 멀다.
형벌권을 사용한 반대파의 숙청을 정당화하는 원리도, 피지배층을 형벌권으로 위협하며 복종을 강압하는 원리도 아니다. 정의의 여신 디케는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Nemesis가 아니다. 술에 취해 칼을 휘두르는 망나니는 정의의 상징이 아니다. 법의 이름을 빌린 근육질 권력 행사, 인간에 대한 연민과 배려가 없는 법률 해석과 적용은 ‘법치‘와 거리가 멀다.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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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권력은 감시와 감독 그리고 견제가 없으면 반드시 횡포하고 부패하고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권력의 속성이고, 또 인간의 속성입니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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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정치적이다.
세상이 우리의 기분을 살피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행위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는 사소한 선택들은 그 자체로 일종의 투표 행위다. 그런 선택 하나하나가 장래에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일상의 정치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은, 또는 말과 행동의 부재는 대단히 중요하다. - P43

듣고 싶은 말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다를 수 있음을 부정할 때, 우리는 폭정에 굴복하게 된다.
현실을 부정하는 게 더 자연스럽고 편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개인의 종말이다. 또한 개인주의에의존하는 정치 체제의 몰락이다. - P87

<극단주의>나 <테러리즘>이라는말이 사용된다면 경계하라.
<비상사태>나 <예외>라는치명적인 관념에 민감하라.
애국적인 용어를 기만적으로 사용하는 데 분노하라. - P132

아무도 자유를 위해죽을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는 모두 폭정 아래서 죽을 것이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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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예측하는 게 아니라 대응하는 거예요." - P164

내가 은협을 뺏은 게 아니라 은협이 나를 뺏었다.
누구로부터, 무엇으로부터? 나로부터, 내 시간으로부터. 불만은 없었다. 내가 은협으로 하여금 나를 뺏게 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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