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획에서 직접 누군가를 칼로 베거나 구덩이에 밀어 넣는 역할을 맡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단지 희생되는 사람들은 정보에서 소외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일은많은 사람들을 구덩이에 매몰할 것이었다. 그 일에 대해 사람들은 침묵했다. 어찌 보면 이것은 누군가가 말한 대로 학살의한 형태였으나, 학살의 책임자는 없었다. 모든 것이 분업화되어서,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만 열중했다. -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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