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마녀는 일기 마법사 깔깔마녀 시리즈
황미용.신재현 지음 / 부표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울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며 하는 말

"엄마 일기를 이렇게 써도 되는 거야?"

"이렇게 일기 써도 되면 일기쓰는게 하나도 안 힘들지."

흑흑

`그동안 열심히 일기쓰는 것을 도와준 엄마의 노력이 아이에겐 부담이었구나'

한 쪽 가슴은 찬 바람이 부는군요.

하지만 저의 반성이 되기도 합니다.

`옛날 내가 배웠던 방식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었구나' 하는...

이 책은 일기가 어렵지 않고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다시 한 번 일기쓰기에 도전해 보세요.

아이의 상상력과 응용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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