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
앤드루 리 지음, 김광수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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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혁신을 한눈에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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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재미있다. 변화된 것이 바로 눈앞에 보이고, 삶의 질을 높여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으니깐. 하버드 대학 출신인 앤드루 리 Andrew Leigh는 학계와 중앙부처 등의 중요한 자리를 역임하면서도 다양한 책들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집필가이다. 총 11장으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는 시대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고대 문명에서부터 현대 AI 기술까지 총망라한다. 책 중간중간에는 특별부록처럼 중요한 이야기들이 요약되어 있어 덤으로 더 많은 혁신을 엿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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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에는 다양한 발명품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어떻게 이러한 발전이 있었는지, 이러한 혁신이 인류의 삶에 어떻게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는지에 대해 핵심적으로 간략하게 정리해놓았다. 예를 들면, 기적의 신약으로 불리는 '페니실린'은 세계 최초의 항생제이다. 20세기 초 영국 런던에서 알렉산더 플레밍이 우연히 발견하여 인류에 큰 혁신을 가져다주었다. 대부분의 의료진료에서도 여전히 필수적으로 처방되는 항생제는 곰팡이 옆 박테리아가 사라진 것을 유심히 관찰하여 발견해냈다. 또한, 과학과 발명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렌즈와 망원경'은 르네상스 시대 때 발전했는데 이에 대해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큰 역할을 해냈다. 그의 삶은 고문 끝에 비참하게 끝났지만, 그가 남긴 훌륭한 업적은 여전히 남아있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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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컴퓨터, 방탄조끼, 다이슨 등 주변을 둘러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혁신들이 이 책에 다 담겨있다. 그러다 보니, 소재가 친근하고 쉽게 느껴진다. 내용도 짤막짤막하게 이어져 있어서 숨 고르면서 읽기에도 적절하다.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어온 발명, 발전, 혁신이 한 번에 정리되는 책이라 꽤나 유익하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혁신의 역사>의 마지막 부분도 좋았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일자리의 변화, 국가 시스템 체제의 붕괴 등도 가지고 오는데 이를 예방하고 어떻게 하면 혁신을 더 유리하게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거리도 던져준다. 중요한 부분들이 쏙쏙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누구나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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