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 - 132개 도시에서 발견한 글로벌 비즈니스 35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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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개 도시에서 발견한 글로벌 비즈니스

<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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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 KOTRA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공서이자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종합적인 수입. 수출 인프라를 제공한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트렌드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인정받는 이 책을 통해 향후 미래를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내가 생각했던 트렌드가 맞는지에 대해서도 확인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아무래도 이제는 AI를 빼고는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린데다, 그로 인해 세대들도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책의 서문을 읽자마자 이제는 상상하고 꿈꾸던 SF 영화가 현실이 된 시대라는 글에서 무릎을 딱 쳤다. 그럼 그렇지 하는 안도감도 느꼈다. 트렌드에 뒤처지는 순간, 삶은 단순해지며 슬슬 사회와 격리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는 연말에는 반드시 <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과 같은 책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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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10부로 정리되어 있다. 1부. 저전력 모드 세대, 2부. 슬리밍 이코노미, 3부. 무한 여행, 4부. 미테노믹스, 5부. AI의 개인화, 6부. AI 안전 시스템, 7부. AI를 잡는 AI, 8부. 인간과 노동, 9부. 순환과 재생, 그리고 10부. 커스텀 라이프이다. 아무래도 최근 핫이슈인 응급실 사건과 연결된 '6부. 인류 생존의 보루. AI 안전 시스템'이 가장 눈길이 갔다. 일본 의료기술은 최정상의 선진급이다. 이러한 일본에서도 '응급차 뺑뺑이' 같은 처참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본 의사 출신 소노우 대표는 IT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구축하여 현장-이송-진료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만들었다. 한 기업의 대표지만 의사의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고, 자신이 만든 시스템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검증-재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의가 느껴졌다. 또한, 이 DB를 통해 실제 일본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도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 더 많은 환자를 신속하게 구하고, 올바른 처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안도감을 느껴지면서 조만간 이러한 시스템이 전 세계에 확장되기를 기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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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는 132개 도시에서 일하고 있는 KOTRA 직원들의 관점이 담긴 책이다. 한국 정서 및 트렌드에 맞춰 각 나라에서는 어떠한 기술과 흐름이 있는지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답답했던 한국의 문제점들을 새롭게 도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고, 각 나라의 큰 방향과 목표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잘 몰랐던 타국의 사정도 알게 된 점도 가장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큰 숲과 세세한 나무로 잘 어우러진 책이라 원하는 부분만 쏙쏙 다시 한번 읽기에도 적합했다. 한국의 엘빈 토플러가 있다면 코트라 직원들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미래 예언서였다. 추천한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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