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조급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100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
와타나베 준이치 지음, 정세영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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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결혼직후 왜이리 마음이 뾰족하고 예민하던지 난 1도 손해보고 싶지 않았다.
왜 사람들은 결혼생활에 대해 미리 말해주지 않은걸까?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여기지않고 난 세상과 남편 탓을 그리도 많이 했다.
오랜시절 나만을 위해 살았으니 이타심도 없고 양보도 하기싫고 말이다.
저자는 말한다. 둔감한 마음은 신이주신 축복이라고
둔감이라고 하면 왠지 둔한것 같고 미련한 것 같지만 이책은 둔감은 그런의미가 아니었다.
세상을 좀더 멀리서 여유있게 보라는 내용은 아니었을까?
이 책을 읽고 난후 좀 더 여유있게 세상을 바라보고 대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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