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다시 리키 아버지를 보고 말한다.
"그리고 리키가 힘들 때는 아버지가 리키 돕고요. 서로 돕는거 항상 기억해야 돼요. 둘 다 착한 사람이고, 둘 다 힘들 때 있어요. 그렇지만 힘들 때는 같이 해요, 흩어지지 말고, 알았죠?"
할머니가 맹렬함과 친절함으로 은은히 빛난다. 마치 할머니안에 빛이 있는 것처럼, 그 안에 불타는 별들이 있는 것처럼,
그리고 난 깨닫는다. 할머니는 안다. 무슨 수로 들었는지는몰라도 할머니는 리키 부자의 대화를 들었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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