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점심 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이 헌법을 작성하는 데 ‘부정‘이라는 훌륭한 미덕에 관해 깊이 생각하길 바랍니다! 부정을 강조합니다! 정부가 영원히 해서는 안 된다고 금지하는 수많은 일들로 여러분의 문서를 가득 채우십시오. 병역 징집 없음..… 출판, 언론, 여행, 집회, 종교, 교육, 통신, 직업의 자유에 아무런 사소한간섭도 없음…. 납세자가 동의하지 않는 어떠한 세금도 없음…… 동지 여러분, 만일 여러분이 5년 동안 역사 연구를 하고 여러분의 정부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할 사항들을 여러 가지 생각한 후에 여러분의 헌법을 그렇게부정으로 가득한 문서로 만든다면 저는 그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실행이 요구될 듯한 무언가를 ‘하도록‘ 정부에 권력을 부여하는, 성실하고 선량한 의도를 지닌 사람들의 확신에 찬 행동입니다.
지구의 달 세계 총독부가 대중의 인기를 얻어 선출된 성실하고 선의를 지닌 사람들이 대단히 고귀한 목적을 위해 만들었다는 사실을 잠시도 잊지 마십시오.
이제 저의 이러한 생각을 말씀드리고 여러분에게 어려운 산고를 맡깁니다. 감사합니다."
- P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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