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도 살아야지. 어떻게 다 자네 책임이야. 반반 해. 상황이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잖아. 네 탓만 하지 말고 세상 탓도 절반 하자고." - P137
"내가 사랑하는 걸 미워하는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걸 더욱사랑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어,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뭘 위해서 이모든 일을 하겠어?" - P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