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내가 아는 건, 그녀와 함께 저 바닥에 있었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고, 서로를 품에 꼭 끌어안았고, 더가까이 가려고 잡아당겼다는 것이다. 그때 지옥문이 내게열렸을 수도 있었겠지만, 상관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로인해 교수형을 당한다 해도 나는 그녀를 가져야만 했다.
나는 그녀를 가졌다.
- P70

"빌어먹을 놈의 신. 그러니까 우리도 그를 비웃고 있잖아, 안 그래? 그가 우리에게 붉은 정지 신호를 보냈지만우리가 지나쳤잖아. 그런 다음엔 뭐야? 막다른 골목에서빠져 나왔잖아? 정신없이 해치웠어. 깨끗하게 빠져나왔고일을 한 대가로 1만 달러를 얻었지. 그러니 신이 우리의이마에 키스했다고? 악마가 우리와 함께 침실로 가는 거야. 여봐, 당신과 날 믿고 악마는 아주 잘 자고 있어."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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