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위로는 서툴러도 괜찮다는 걸 몸소 알려주는 글들이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건네고 싶은 좋은 말 또는 자신을 위한 자그마한 위로의 기술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분명 좋은 출발점이 되어 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다시 한 번 이정훈 작가님의 진솔한 글들 덕분에 더 단단해진 느낌이에요. 여러분도 한 번쯤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싶을 때 이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길 추천할게요. 어쩌면 이 책이 여러분의 가을에 따뜻한 바람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총평하자면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행서'에 가까웠어요. 불필요하게 장황하지 않고 딱 쓰일 만한 내용만 핵심적으로 다뤘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더라도 당장 헷갈릴 때 필요한 부분만 펼쳐보면 되니 업무 중에도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다만 책 내용이 워낙 간결하다 보니 공문서 작성에 완전 초보인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공문서 작성에서 '기본'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책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사는 게 늘 쉽지만은 않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느냐인 것 같아요. <삶,돈,가족 나답게 사는법>을 통해 저는 삶의 방법을 조금 더 깨달았고 특히 가족과 돈 문제를 조금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시작이 중요하잖아요? 이 책이 여러분에게도 그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고민이 많은 사람일수록 이 작은 전자책이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어요.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화내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단순히 분노를 제어하라는 이야기만 담고 있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화를 통해 잃어버리는 것들을 재조명하고 이를 회복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었습니다. 평소 화를 다스리기 어려웠던 저에게 이 책은 단순한 서평단 참여를 넘어서 저를 돌아보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고민 중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제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준 만큼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