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이작가님 책 거의 다 구매해 읽었어요.그런데 잔인한 밤은 제일 별로네요.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한 것 같네요. 그렇다보니 내용이 너무 어수선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길게 느껴져요... 윤해이님 작은 보통 읽기시작하면 한번에 읽었는데 이전글은 그러지 못했어요.
오랜만에 진짜 로설 읽은 느낌이네요.잔잔하게 진행되어 애잔한 느낌이 더 산 것 같아 좋았습니다.상처많은 두 주인공들의 행복과 치유를 바라면서 읽게 됩니다.처음 읽어보는 작가님이지만 취향에 맞아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