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전이 나올줄은 알고 있었지만
두권이나되는 충분한 분량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외전이라기보다는 2부의 느낌이 강하네요.
뉴욕살이 이야기가 주인공들의 일상을 잘 보여줘 좋다고 생각됩니다.
게오르크 하나만 보고 뉴욕으로 간 로즈의 감정이 잘 담겼습니다.
더 행복해지려고 온 뉴욕에서 마냥 행복하진 않고 힘든 일도 있는 것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좋았습니다.
작가님~~!!! 이건 2부니까 진짜 외전도 내주실꺼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