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페일 블루 아이즈 (외전 포함) (총5권/완결)
피숙혜 / 카멜 / 2023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숙혜님의 책이라 그것만으로도 믿고 읽을 만합니다.
구금로설들 속에서 개인적으로 피숙혜의 글은 스토리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작가님 중 한분이십니다.
묘한 동질감으로 서로에게 끌린 주인공들.
남주가 외국인에 약쟁이에 바람둥이에요.
여주와는 동질감이 있을 게 없을 것 같지만 감정적인 동질감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여주가 남주를 만난 것이 좋은 일이었을까?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남자는 아닙니다.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열려있고 자신의 매력을 흘리고 다니는 남자는 진짜 별로죠
그런데 여주는 그런 남자에게 끌립니다.
자신에게 특별히 대해주는 것 같지만 사실 특별히 그랬던거 같지는 않아요.
심지어 남주는 다른 여자와 동거중이라는 충격적 설정 ㅜ,ㅜ
그리고 바로 여주와 남주가 동거.
애정결핍과 철부지인 바람둥이 남주땜에 욕하며 읽었어요.
다른 여자 만나서 그 여자 집에도 가고 클럽가서 놀고 해놓고
잠은 안잤다면 지 잘못을 모르는 남주라니.....
하지만 책을 덮을 수는 없었어요.
재미있었거든요~ ㅎㅎ
그래도 여주가 성장캐릭터네요.
나중에 남주를 떠나며
'나를 비참하게 만들면서까지 널 사랑하고 싶진 않아' 할때
성장했구나하고 기특했어요.
남주가 후회남의 면모를 보이지만
왜 얼마 못갈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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