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아몬 : 헤아릴 수 없는 (총6권/완결)
피숙혜 / 플로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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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숙혜님의 글을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았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을 믿고 읽는 독자 중 하나입니다.
남주와 여주 모두 상처가 깊은 사람들입니다.
여주의 부친이 남주가 여주의 상처를 극복하게 만들어주고 변화시켜 줄 것을 기대한 것인지 확실치 않지만 그 관정이 조금 이해는 안되는 작위적 설정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로설이니 그려려니 그 부분만 넘기니
뒤 부터는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남주는 지난 날의 상처로 파괴적 성향의 사람이고
여주는 지난 날의 상처로 의욕없이 죽어가는 삶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결국은 쌍방구원의 스토립니다.
서로 상처가 큰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보게되고 공감하며 아픔을 극복하고 치유해나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권수도 많고 내용도 가볍지않은 대서사의 로설이지만 초반과 결말이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중간의 스토리가 촘촘하고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 읽기에는 무리없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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