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코라는 장르에 최적화된 로설입니다.
여주가 처음부터 김칫국과 오해로 삽질을 하는데~
많은 로설 속에서 보이는 답답한 삽질은 아니에요.
여주의 삽질로 글이 진행된다고 봐야하는데
살짝 사차원스럽고 병맛이고 우끼고 재미있습니다.
그런 여주때문에 남주가 당황하고 ㅋㅋㅋㅋㅋ 그러한 과정이 진짜 재미있었어요.
한쪽은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한쪽은 사귀는 거라고 생각하고
오해의 갭이 너무 커요 ㅋㅋㅋㅋ
달달하고 우끼고 귀여운 글이었어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