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쩌다보니 작가님의 책들을 여러권 읽었고대부분 재미있게 읽었어서 너에게 가는, 길도 읽기 시작했어요.그래서 사전 정보없이 읽었는데회귀물인지 몰랐네요. 꽤 흥미로운 회귀물이었습니다.하지만 소재만 보면 좀 더 크게 진행되는 스토리 예상했는데 살짝 애매하네요... 회귀하고 회귀전 삶처럼은 살지 않으려 하나씩하나씩 다른선택을 하며 고쳐나가며 행복해지려 노력하는 게 좋게 보였어요.복수는 좀더 확실하게 이루어졌으면 했는데....복수를 하긴하는데 찜찜해요..... 독자입장에서는 확실한 복수라기엔 부족해요 그래서 마라맛기대했으나 무난하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