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접하는 설정입니다.아주 신선하고 좋네요.사형집행관 여주는 정말 처음입니다.읽다보니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사형일을 한거던데 그게 너무 안쓰럽네요.설정이 이렇다보니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전개됩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캐릭터 설정과 굉장히 흥미로운 왕권, 권력, 음모가 뒤엉킨 서양풍의 시대물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