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온달 평강공주 스토리 같아요.억울하게 죽은 수가 회귀해서 공을 지키기위해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스토리입니다.둘의 애뜻함이 글을 재미있게 읽게 했습니다.하지만 공수에게 형제애(?) 또는 전우애(?)가 더 강하기 느껴지고 둘 사이의 사랑이 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어려서부터 함께한 둘이고 그것도 두번이 함께한 긴 세월인데도 러브스토리가 부족해서 아쉬웠어요.그럼에도 귀여운 매력이 많이 보이는 커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