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음악가고 남주는 노예라는 신분차이가 주는 클리셰가 잘 그려졌어요.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사랑으로 서로를 구원하는 스토리가 너무 멋있었어요.또한 서로를 위해 상황을 극복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생각보다 건강한 내용의 스토리였어요.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