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인체 이야기 - 전면개정판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8
현수랑.천명선 지음, 이지후 외 그림 / 가나출판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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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우리 인체에 관해 우리 아이들은 얼마만큼의 호기심을 가지고 있을까..

가나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 시리즈 중 여덟번째인 이 책은,

내가 당연하다고만 느꼈지 제대로 몰라던 우리몸에 관한,

궁금했던 몸 구석구석 이곳저곳의 아주 알기쉽게 풀이해주고 있어요.

 

엄마, 뼈가 아파요... 아들램 어디가 좀 아프면 그러더라구요.

뼈가 아픈  통증을 느낄 리 없잖아요.

그래서 우린 뼈와 근육, 그리고 피부에 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우리 몸의 기둥인 뼈,  뼈가 없다면 우리의 몸은? 상상만해도 징그러워요.

몸을 지탱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할뿐더러, 소중한 장기를 보호해주는 역할,

ㅅㅐ로운 뼈를 만드는 뼈세포가 활발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이래요.

그리고 뼈안에 골수라는 물질은 피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도 맡고 있지요.

뼈가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골고루 맛난 음식 먹는것도 중요하고,

적절히 운동하는 습간도 무척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관절로 연결되어진 수많은 뼈들은 을끈불끈 근육과 힘줄로 둘러쌓여있지요.

아빠의 알통을 늘 부러워하는 아들녀석^^

팔을 걷어 보이며 제게 종종 자신의 알통을 보여주곤 하는데요.

세밀한 삽화로 근육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이해하기 훨씬 쉬었답니다.

근육을 음직이기 위해선 뇌의 명령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명령을 전달받은 근육들이 수축이나 이완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게 되는거고요.

그렇다면 피부는? 우리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래요.

자극을 느끼고, 몸을 보호하며, 체온을 유지하는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어요.

손끝으로 느껴지는 작은 감각들~ 중요한 피부의 역할이겠죠.

체온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땀을 분출하고,

햇빛을영양분으로 이용해 비타민 D를 생성,

멜라닌이라는 점색물질을 만들어 햇빛으로부터 보호하는 일,

상처가 나면 핏속의 혈구들이 엉겨 딱지를 만들어요.

딱지보호아래에서 새로운 피부세포들이 자라면서 자연치유하게 되는거죠.

우리몸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각각의 기관들의 체계적인 협력으로 일어난다는 사실~

초등전과목 교과학습, 최신 시사상식에, 논술대비까지 모두 해결 할 수 있는 지식은 물론,

직접 실험활동을 하며 깨달을 수 있는 주도적학습을 유도함으로

창의적인 학습으로의 발전까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통합교과학습서!!!

내 몸을 바로 알면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도 더욱 커질 거란 생각이예요.

신나고 신비로운 인체탐험 ~ 우리 함께 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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