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파충류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파충류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수잔 바라클로우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표지모델인 선게이져도마뱀~ 정말 도마뱀맞아? 혹시 공룡아니야? ㅋㅋ

처음으로 선게이저도마뱀을 본 아이의 두눈은 완전 휘둥그레~

일러스트가 정말정말 실감나요. 우와우와~

 

 

가방도 벗지 않은 채 아이들의 반응은 정말 폭발적이었답니다.

지구상에 살아있는 150여가지의

기이하고 신기한 도마뱀, 뱀, 거북과악어, 양서류가 가~득하거든요.

 

 


 

책의 사이즈도 큰편인데다 무게감도 만만치 않은데요.

초3 아들.. 가방에 넣고 매일 가져갑니다^^ 정말 재미나대요.

여자아이들은 윽 징그럽다며 도망간대구,

남자아이들은 너두나두 와서 보여달랜다면서. ㅎㅎ

 

 


 

두 페이지에 걸쳐진 큼직큼직한 컬러감의 일러스트에

생동감마저 느껴져 보는 내내 감탄만.. 저도 눈을 뗄 수 없더라구요.

무수한 생물들이 진짜 생존한다는게 신비로울 따름이네요.

 

 

 

 


'엄마 이것좀 보세요-- 이것좀 보세요.

아이들 신이 났습니다 아쥬~

 

 

 


 
뿔도마뱀은 위험한 상황이 되면 눈에서 피를 뿜어 적을 물리친다고 해요.

미국과 멕시코에 걸쳐 있는 소노란 사막지대에서 살아가고 있다는데..

그들만이 살아가고 있는 다채로운 생존 방식이 참으로 신비롭고 신기할 따름이네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파충류여서 아이가 더 흥분했지요~

파충류들에 얽힌 이야기를 간단하게 설명해주어 아이들이 훨씬 더 기억하기 좋았답니다.

손바닥을 기준으로 크기까지 쉽게 가늠할 수 있었네요~

 

 


 

아이와 보는 내내 아주아주 흥미로운 느낌들로 가득가득했구요.
수다쟁이로 변하는 울 아이들과 진짜진짜 재미난 시간-
세계각지의 희귀한 파충류를 따라 떠나는 신비로운 지구여행 너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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