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성공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경쟁을 효과적으로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경쟁에서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기쁨중에서 승리는 일부분일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품위 있게승리와 패배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동지애를 경험하고, 자신의 기량을 시험하고, 소속감과 노력의 가치를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를 얻는 것 모두 경쟁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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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아이들의 각각 다른 욕구를 파악하고자 노력할 때 모든 아이가 특별해질 수 있다. 차이점이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현상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당신의 학생들이 전부 타고난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돕고 싶다면 관용과 지혜가 담긴 "사람들마다 필요한 게 각각 다르단다" 라는 대화법을 잘 활용하여 이끌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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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사회편 1단계(1,2학년)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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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로 배경 지식을 넓힐 수 있었어요! 앱에서 학습 인증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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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글쓰기 : 이솝 우화 편 - 영어 문해력을 키우는
허준석 외 지음 / 넥서스에듀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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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에 있어서 교재는 참 중요하죠!

지도하거나 학습하는 사람 모두 교재를 바탕으로 설명을 이어가니깐요.

영어 교재를 여러 가지 접해 보았는데 [이솝우화를 읽고 등장인물과 장소를 바꿔서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교재]가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만나 보았어요.

『초등 영어 글쓰기 이솝우화편』

표지에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말과 당나귀>, <개미와 비둘기>가 등장하네요.

지문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직 저학년이라 단어표를 활용하면서 설명해 줬어요.

여러 번 읽고 설명해 주니 나중에는 스스로 읽고 풀이했어요.

또 이 이야기를 처음 접해서인지 웃으며 좋아하기까지 하더군요~ ㅎㅎ

오른쪽 <내용 이해하기>에서는 쓰기 문제다 보니 어려워했어요.

그래서 문장과 해석을 비교하며 적으라고 지도해 줬어요.

하나하나 살피더니 무엇이 빠졌는지 찾아 내더군요.

긴 단어는 계속 발음해 주면서 적을 수 있도록 도와 줬어요.

한 장 넘기면 <새로운 이야기 쓰기>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등장인물과 장소를 바꾸는 것인데, 첫 번째 이야기는 엄마 게를 엄마 여우로,

아기 게를 아기 여우로, 해변 장소를 숲으로 바꿨더군요.


은근 새로운 이야기가 재밌었어요.

또 책을 접하면서 아이와 서로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

이솝우화를 접하고 책을 넘기기 전

"이번엔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있을까?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 볼까?"라며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예를 들어 <거위와 황금알> 이야기를

거위가 알을 더 많이 낳아서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바꿨답니다.

아이가 말한 내용이 있자 무한 칭찬 세례를 했었네요~ ^^


아이도 만족해하며 자신감이 샘솟는 모습이었어요. ^^

영어 문해력 향상에도 좋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해 보고

써 보며 창의력도 키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솔직히 저학년이기에 혼자 풀도록 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아요.

부모님이 같이 보고 푼다면 아주 유익한 책이 될 거예요~

고학년이라면 이솝우화를 영어로 작문해 볼 수도 있고

간단한 문장들을 익힐 수 있어 좋아 보입니다!

책에 CD는 없지만 뒤쪽과 중간중간 QR이 있어서 지문을 들을 수 있어요.

VOCA TEST도 있어서 단어 문제를 풀며 실력을 다질 수도 있는데...

문제 진행 속도가 은근 빨라요. ㅎㅎ

맞으면 동그라미와 X로 나타내는데 크게 표시되어 깜짝 놀랐네요. ㅎ;;


그리고 <정답과 해석>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지도하거나 학습하기 편했어요.

정답은 문제와 구별되기 쉽게 빨간색으로 적혀 있었고

해석은 문장별로 번호를 매겨서 한 문장 한 문장씩 풀이되어 있답니다~

지문을 쭈욱~ 해석해 놓은 게 아니라 한 문장씩 되어 있으니

천천히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스케줄 표와 스티커예요.

이야기가 총 25개이기에 이에 맞춰서 5주 동안 학습할 수 있는 표이며,

학습 완료 후에 붙이는 칭찬 스티커랍니다.

스티커에도 짧은 단어가 있어서 설명해 주며 학습을 연장할 수 있었어요.ㅎㅎ

그런데.... 단어와 동물들의 표정이 어울리지 않는 것들도 있더군요.

예를 들어 Excellent! 인데 낙타가 씩씩거리고 있고

Way to go! 인데 염소가 화가 나 있거나 여우가 걱정스러워 하고 있죠.

그래서 표정에 따른 단어를 익히기보다 학습 완료 확인으로써의 스티커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아, 아이가 칭찬 스티커라는 글자 옆 엄지 척 손가락이 4개라고 하더군요.

헉... 진짜 4개였어요. ㅎㅎ 여느 동물 손가락인갑다 했었는데

어느 동물의 손가락일런지 궁금하네요. ㅎㅎ

이상으로 이솝우화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초등 영어 글쓰기 이솝우화편』이었어요~!



넥서스에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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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달려라, 공학 내일의 공학 1
소이언 지음, 이예숙 그림 / 우리학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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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환경 오염 등 자연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게 하고

지구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책이 있어요.

바로『지구를 위해 달려라 공학』책이랍니다~

책 제목처럼 공학자들과 아이들이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에요.

그 뒤로는 푸릇푸릇하고 싱싱한 식물들과 자연을 위한 시설들이 보이고

가운데에는 지구가 만족스럽게 웃고 있어요.


이렇게 공학으로 자연을 위한 일들을 해 나간다면

지구와 사람 더불어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은

행복하게 오래 살 수 있겠죠?!


책에서는 지구를 위해서 공학이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었어요.

책은 한국공학 한림원 추천도서예요.

출판사는 우리학교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다고 하네요.

한국공학한림원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공학 및 기술의 발전을 위하는 특수법인단체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수업도 있었어요.

초등 4학년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때가 되면 알아보려구요~

책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기쁜 순간이었답니다. ㅎㅎ


책 표지 오른쪽 상단에는 <내일의 공학 01>이라는 글과

손가락으로 강조하는 그림이 있어요. 짐작컨대 시리즈가 나올 것 같아요.

다음에는 [지구를 위해 달려라 지리학],

[지구를 위해 달려라 지구화학] 등으로 분야들이 나열되지 않을까 싶어요.^^


글쓴이는 소이언님인데 의외로 공학자는 아니었어요.

철학을 공부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읽고 쓰고 만든다고 하니

이번 책, 공학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공부와 준비를 했을지 짐작이 갔어요.

책은 <지구 멸망 시계가 똑딱똑딱?>이라는 내용으로 시작해요.

처음부터 지구 멸망이 100초 전이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는데

이는 책에 빠져 들게 하는 효과가 있었어요.

읽으면서 점점 환경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고 인식하고 자각하게 되더군요.


그러고는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면 공학이 출동하고 해결한다고 알려 주며

불안감을 점점 덜어 주었어요.

예로 위의 사진처럼 고층 빌딩을 지을 때

건물 중간에 바람이 통과하는 공간을 마련하거나

대형 터빈을 설치해 세찬 바람에 빌딩의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줄이거나

빌딩풍과 터빈으로 풍력 발전을 일으켜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도 했다는 내용을 알려 주었어요.

공학이 널리 이용되고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신뢰가 쌓이더군요.ㅎㅎ

책에는 환경 탐정 뀨와 공학특공대의 대화도 있어서 재미를 더해요.

글만 있는 것보다 이런 대화 형식이 곁들여지니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답니다~

 

『지구를 위해 달려라 공학』책은 새로운 정보와 지식 전달이 많았어요.

한 사람이 2년 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이 20톤 정도이며,

이로 1캐럭짜리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도 있었어요. 오~~!!!

 

또 지구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끔 하였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노력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해 주었어요.

 

어렵게 생각되었던 공학, 쉽게 접근하며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

여기 있었네요.

추천도서인 만큼 적극 권장해 봅니다~^^

 

우리학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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