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아픈데 나를 돌봐 줄 엄마도 없고, 엄마 보고 싶어. 엄마가 지금 내 옆에 있어야 한다고." 엄마는 한참 동안 엄마의 엄마를 불렀습니다. 어른인 엄마한테도 엄마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은 그동안 까맣게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