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 가장 알기쉽게 배우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 개 수록
이민정.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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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괜찮은 영단어 책을 발견(?)했어요!!!

초등 영단어라고 하지만 어른이 봐도 다시 공부하기 좋네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개가 수록된 책,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이랍니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두께가 상당해요.

책장이 무려 340쪽이랍니다. 와우!

2,000여개의 단어가 실려야 하니 이 정도 두께가 되어야 함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야겠죠? ㅎㅎ;

목차는 크게 3부분이에요.

Part 1 일상생활 단어, Part 2 여행 단어, 컴팩트 단어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위 사진은 학교시설에 관한 페이지예요.

그림에 번호가 있어서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 쉬워요.

때때로 단어 부분은 가린 채 그림에 있는 번호만을 짚어가며 말해 보면

학습이 얼마나 잘되었는지 파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대부분의 단어 옆에는 관련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자세히 보면 은근히 재밌는 그림들이 많아서 그런 그림을 찾기 위해서라도
책장을 계속 넘기게 돼요. ㅎㅎ

책 앞부분이 재밌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면

뒷부분에 있는 컴팩트 단어장은 그림 없이 우리말 뜻, 영어, 한글 발음만 실려져 있어요.

저학년 때는 그림이 있는 앞부분으로 흥미롭게 접하고

고학년 때는 컴팩트 단어장을 보며 진지하게 익힐 수 있겠어요.

다양한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초등 영어 학습 교재로 딱인 듯!

오랫동안 두고두고 사용할 책이 되겠어요.

위 사진이 단어장 모습이에요.

정말 그림은 없고 단어만 있죠? ㅎ

혹시나 단어장만 따로 분리가 될까 싶어 책을 힘껏 눌러 보았는데 분리는 되지 않았어요. ㅋ

요즘에 분권되어 나오는 책이 많다 보니 욕심내어 보았네요. ㅎㅎ;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두께는 두껍지만, 가로 세로 148mm*210mm여서 크진 않아요.

B5(182mm*257mm)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라서 양손에 들고 읽기에도 무난하답니다.


책 뒷부분에는 mp3 CD도 있어요.

책에 아무리 한글 발음이 있다 하여도 직접 들어봐야 

정확한 악센트도 배울 수 있고, 따라 말하기에도 도움되겠죠? ^^


종종 CD를 이용해도 정확한 발음을 듣지 못할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책에 있는 한글 발음을 보며 확인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눈으로는 발음을 볼 수 있고, 귀로는 직접 들을 수 있으므로

눈과 귀의 협응력을 높일 수 있어 보입니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영단어 책으로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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