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꽃보다 남자 35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0월

예전에는 재미있다고 느꼈는데 요즘따라 참 유치하고 작가가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뭔가 억지성이 있다고나 할까요? 너무 상업성을 띄우는것 같은... 사실 내용도 따지고보면 필요없는 내용이 계속 생성되고있잖아요. 뭐 좀있으면 완결나온다지만. 그 완결도 일본에서는 '일어나보니 꿈이었다'이래서 날리 났었다죠. 그 때문에 한국에서는 좀 다르게 나온다는 얘기도 있다지만.. 뭐 어쨌든 지금 생각해보면 이거본다고 투자한 돈이 아깝네요. 흠흠.

재미 좋지~

타로이야기 1
모리나가 아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4월

제가 예전에 1권보다가 말았는데.. 요즘에 다시보고있어요. 근데 넘 잼있는고 있죠~~조금씩 조금씩 타로에게 빠져들고 있어요+_+* 그리고 요즘 드라마넷에서 타로이야기 원작으로한 빈궁귀공자라는 대만 드라마 하잖아요(아닌가?;;어디서 들은것 같은데..;;)~그것두 넘 잼있구..쿠쿠쿠 하핫..살짝 오래 되었지만 그다지 시대차이가 나지는 않아요. 정 보기시르시다면 이 작가분께서 쓰신 미운오리왕자님을 읽어보세요. 이것도 재미있는 내용이예요.모리나가 아이님 작품은 거의다 좋아요~미운오리왕자님도 너무너무너무 좋구요 ^^ 특히 타로이야기란 작품은 주인공이 가난하잖아요.그래도 동생들과 어머님을 위해 꿋꿋이 잘 사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_^저는 타로친구 승규도 되게 좋아해요.오호호 그럼 꼭~ 읽어보세요!

윽 뻔한 스토리

천년사랑 아카시아 1
김동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6월

3000년전의 왕족들. 현재 다시 환생하면서 일어나는..어찌보면 재미있는 이야기죠. 연기를 위주로하는이야기니까 연기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흠흠 Anyway~ 아카시아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이브고 착한 캐릭터입니다. (그렇게 생각안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죠.) 3000년전 아카시아를 죽인...어 그러니까...에잇 모르겠습니다. 그런 인간이 있습니다. 생략하도록하죠. 책이 있긴있는데 꺼내기가 귀찮아서;; 하여튼 그녀석는 성질 드럽고, 강한척(?)에다가 잘난척되게 많이 하죠..못된 귀족 같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 둘의 연기이야기. 심심하시면 보세요. 하지만 너무 뻔해서 읽으면 짜증납니다.-_-+

분이기 좋아요~

붉은 달 1
히라이 마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4월

음양사의 대장격인 아리마사와, 일명 들고양이(?)인 카케츠와의 사랑이야기~ 음..역시 카케츠가 여성화가 안되었음 좋겠다는 밑에 분 말처럼 이상태로 러브모드가 가동되었으면 좋겠지만..아리마사의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카케츠, 그러나 몸은 자웅동체! 겨우 성분화가 시작되어도 그 전생(?)때문에 여성이 되지도 못하는 카케츠..갈수록 그림이 이뻐지는~ 빨리 다음편이 보고 싶어집니다..그렇다고 완결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말은 아니구요^ㅡ^ 정말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헤이안시대 유명한 음양사와 자웅동체의 금고양이인 카케츠의 안타까운듯한 사랑이야기~~

-_-@

아스피린 1
김은정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2월

한권한권 나올때마다 6개월이상씩 걸리고..에효..다행스럽게도 마의 4권을 넘겨 지금은 5권째 돌입입니다. 이겄이 왜 마의 4권이냐하면..! 이작가가 전에 만들었던 작품이라고 'GOOD TIME'이라는 책이 있는데 4권에서 끝이 나고 말았죠..사람들은 이사람이 죽었는가-사실 저하고 친구만..;-할정도로 끝이 아닌 부분에서 소식이 없었죠..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아스피린을 읽었고 재미있다고 소개를 해왔죠..그때 본것은 책이름 밑에 있는'김은정'!! 내참 다른만화책을 그린..즉 바람을 핀것이지요..바람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고...흠흠 어쨋든 이 아스피린도 4권에서 나올듯 말듯 포기할듯 말듯 한 시점에서 5권이 나왔고 모두들 기쁨의 한숨을 쉬었죠-ㅎㅎ저하고 제 친구만..;;-어느정도 빨리 안그려주시는 김은정씨가 밉기는 하지만..재미있으니 모든걸 용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