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7년 병자호란을 기가막히게 그려낸 저자 김훈의 장편소설.
남한산성으로 피난 했던 인조, 그리고 청 제국과의 팽팽한 전쟁의 긴장감을 그려낸 역작이다.
읽는 내내 손을 놓을 수 없을 만큼 빠져드는 최고의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