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보미'는 얼굴에 점이 많아 '깨순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같은 반 '영희'가 '보미' 눈에 있는 점을 보고 잔뜩 놀리기 시작해요.'보미'는 친구 '영희'의 짓궂은 장난에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주변 인물 친구 '현이'와 '엄마'의 긍정적이고 애정 어린 사랑으로 마음이 한켠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해요!어쩌면 콤플렉스로 바뀌어서 '보미'가 '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될 수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주변 인물의 긍정적인 생각의 영향이 더욱더 크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콤플렉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으로 인해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이 책은 '감수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궁금하거나, 숨어있는 자신만의 '감수성'을 마주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한때 감성이 풍부했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조금 더 염세적으로 변한 저도, 마음 속 깊숙하게 숨어있던 감수성을 마주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옴니버스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다보니 챕터 속 제목을 보고 끌리는 파트를 읽기에도 좋을 것 같고각 부마다 (1부 : 개념과낱말 / 2부 : 장소와 사물 / 3부 : 인물과 캐릭터) 큰 틀로 나뉘어져 있어서끌리는 대로 읽으시는것도 추천해요!3부 제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계 문학들이 많이 등장을 해요.'라푼젤','프시케'인어공주','이방인','위대한 개츠비'등등..세계 문학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재밌게 읽으신 분들께선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해요! 책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처음에는 감수성에 대해 다시금 깨닫고,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근데 어느순간 제가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더라고요.덕분에 나답게 살아가고 지속가능성 있는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제 안의 '감수성'을 잘 보살펴주고 아껴줘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나를 보더라도 사람마다 시선의 차이는 존재하기 마련이에요. 난 보잘것없고 관심 없는 물건이라고 여겨왔던 게 어떤 이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물건일 수도 있죠. 아니면 나에겐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이 남들에게는 삶의 목표일 수도 있는 것처럼요. 이 책에서는 다른 상대방의 의견과 시선을 포용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알려줍니다.결국은 이 물은 바다, 호수, 연못, 웅덩이처럼 명칭이 중요한 게 아니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배려하는 우리가 함께 어우러진 곳’이라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모두 함께 웃으면서 ’ 참방! ’하고 놀 수 있을거에요! - 길벗어린이 서포터즈 벗뜨리 1기 활동 중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긴 너무나도 힘들죠.현실과 타협 후 꿈꿔왔던 일과 거리가 먼 일을 할 수도 있고, '특기'로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부터인가 '취미'로 변해있기도 해요. 이 책은 그림책치고 꽤 많은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다 보니 그 자리에서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몰입도가 있었답니다. (몰입이 확 되어서 그 자리에서 한 번에 다 읽어버렸어요.!!)이 책은 성인 독자들의 많은 공감과 생각을 일깨워줄 것 같고 저는 사회초년생인 곰 사원에 감정이입을 하며 읽었어요!한 발 한 발 내딛어가는 곰 사원을 응원하며 읽게 되고, 점차 자신을 알아가고 여러 선택 앞에 놓인 부분에는 많은 공감을 하였답니다.- 길벗어린이 서포터즈 벗뜨리 1기 활동 중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샛노란 색과 ‘봄을 만드는 작은 고양이’ 야몽이 함께 어우러진 이 그림책은 완연한 봄이 된 지금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그림책입니다.세상에 봄이 물들어가는 과정을 동화 느낌으로 잘 표현했고, 전체적으로 포인트 컬러를 노란색으로만 쓰였는데도 불구하고 찬란한 봄의 분위기가 잘 느껴지더라고요.전체적으로 시간과 공간의 흐름에 따라 완연한 ‘봄’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길벗어린이 서포터즈 벗뜨리 1기 활동 중 제공받은 도서입니다.-#길벗어린이 #벗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