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맺기에 서툰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입니다.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은 집을 떠나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첫걸음이 바로 친구관계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관계를 떠나 친구와의 관계를 통해 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고 어쩌면 펭이와 타요처럼 관계가 서툴러서 어려움을 겪을지도 몰라요.하지만 이 책에서는 부모님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법의 말을 알려주는 것으로 인해 아이들의 우정에 이정표가 되어주기도 해요.’미안해, 괜찮아‘이 한마디에는 용기가 담겨있어요.’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건넬 용기.‘’사과를 받아주는 용기. ‘서로는 다른 말을 뱉었지만 용기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는 마법의 말이 되었지요.!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인간관계가 어려울 때가 많아요. 살기가 더 각박해지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은데 아이들이 순수하게 내뱉은 용기처럼 때로는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이해하고, 먼저 웃어 보인다면 마법 같은 일들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 길벗어린이 서포터즈 벗뜨리 1기 활동 중 제공받은 도서입니다.-#길벗어린이 #벗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