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런던 - 2022년 최신 개정 지금 시리즈
맹지나 지음 / 플래닝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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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 칩스 밖에 몰랐던 내게 천국의 맛과 같은 아기자기한 예쁜 디저트 숍들도 알려준 지금, 런던] 🧁🍰🧁

영국은 왠지 막연히 스케일 큰 나라로만 생각했는데 지금, 런던을 읽으면서 보니 아기자기한 디저트 숍, 카페들이 굉장히 많아 취저였다.

<애프터눈 티 🍵 >
🫖P. 32 19세기 중반 영국은 아침과 저녁, 두 끼만 했다는데, 베드퍼드의 일곱 번째 공작 부인이었던 애나 마리아 스탠호프는 오후의 허기를 참지 못하고 4시쯤 차를 끓여 샌드위치 같은 간식과 함께 먹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시초라고 한다.

그 공작 부인 나 같은 스타일 이구만(?) 🤣 (3시에서 4시 간식 꼭 챙겨먹는 녀자 여깄소 👋)

덧붙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그 유명한 미쉐린 타이어 회사에서 발행하는 레스토랑 가이드 였다는거 여지껏 몰랐다니 😅 지식 +1 을 획득하였습니다.

누구(가족,연인,아이)와 가느냐 몇박 몇일로 가느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동행별, 테마별 코스를 추천해주어서 GOOD👍쉽게 핵심 루트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용이한 듯 하다. 추천 숙소도 엑설런트 ~~ 🛌🌛💜

>_<;; P. 143 의 샴페인 바와 베누고 식당의 겹침 번역은 아쉽습니다. ㅠ 옥의 티

🧳지금 당장 떠날것이 아니기에 미리 머리 속에서 그림 그리듯이 구상 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정들로 채우는 것을 상상해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하지만 다 떠나서 영국의 유서깊고 클래식한 공원들과 건물들을 걷는 것 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런던 #런던여행 #영국여행 #유럽여행 #도서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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