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웃는 숙녀 두 사람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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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류. 다만 세상의 평범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이질적인 부류.

두 사람이 만난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수사 관계자들과 범인만 아는 '비밀' 이 사건속에 항상 존재한다.🌸🌸

🌹일대일 접근전을 좋아하는 행동파 우도 사유리, 치밀하고 냉정하며 계획적인 두뇌파 가모우 미치루 두 사람이 펼치는 혀를 내두르게 하는 연쇄 사건이다.🌹더불어 우도 사유리의 돌파구는 경악스러울 정도의 끔찍한 충격. 그걸 반전이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1편 2편 에서부터 이번 편까지 연속으로 가모우 미치루를 쫓았던 아소 반장님의 활약을 내심 기대했는데 그 부분이 좀 약하게 느껴졌다.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 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꽤 많이 나오는 모양인데 (아직 작가님 작품을 많이 못 읽은 탓에 잘 모르는 인물들 😅) 그중 제일 관심이 가는 인물은 촉법소년 출신 변호사라는 우도 사유리의 변호인 겸 신원보증인 인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이다. 그 시리즈는 다 읽어보고 싶다.

무언가 4편 이 또 나올거 같다는 예고를 암시하며. 가모우 미치루의 폭주를 막거나 적어도 대등하게 맞설 인물이 나타나길 기대해본다. 👏

#비웃는숙녀두사람 #도서협찬 #블루홀식스 #소설 #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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