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이상 복역한 죄수의 변호를 범죄 재구성 전문가인 로리가 맡게 돼며 벌어지는 스토리 범죄 재구성 전문가란 피해자를 찾아내고 서사를 부여해 범죄사건을 재구성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공황발작과 불안장애를 가진 로리가 그 놀라운 능력을 펼치며 하는 일들이 신기하고 놀랍다. 그리고 중반부에 범인은 000 라고 알려주는 부분도 독특하게 느껴졌다. 중반부에 이미 범인이 누군지 알게 되었음에도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요인을 기폭제로 삼아 마지막까지 달리게 하는 저자의 스토리를 끌고 가는 방식이 인상적. 사실상 범인이 누군지는 그다지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에 작가가 그렇게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풀어내는 방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였지만 이 책은 오히려 지루함을 방지하는 장치로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영화로 나와도 정말 재미있을거 같고요~~^^) 미국은 살인2급 죄수에도 가석방 제도라는게 있어 풀려날수 있는것에 매우 놀랐는데 우리나라 에도 사형에서 무기징역 으로 바뀐다음 가석방 심사 라는 법이 존재하긴 하는거 같다. ☆이 책은 한스미디어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어둠이돌아오라부를때 💐💀 #한스미디어 #찰리돈리다른소설도궁금하다 👍 #somechoosedark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