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존 가트맨 외 지음, 정준희 옮김 / 해냄 / 200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을 해서 결혼하지만 결혼 후 3년이면 사랑이 다한다고들 말한다.

그 이후에는 우정으로, 정으로 산다고들 한다.

그런데 이 우정으로 산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것 같다.

'너하고는 말이 않통해'하는 맘으로 대화에 담을 쌓고, '내가 참고 말지'하는 맘으로 말을 아끼고

하다보니 오해가 쌓이고 감정표현이 서툴어져서 막상 대화한다고 나설때는 상처주는 말들만이

튀어나오는것 같다.

이 책은 자신의 감정들을 표현하라고 한다.

배려라는 이름으로 참고 살아가다 보면 곪게된다고 말한다.

건강한 부부생활은 정직한 감정표현과 비난하지 않는 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