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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 김영사on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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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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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나에게 바래다 달라고 한다
이지민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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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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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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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의 소통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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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본성은 사랑이다.

자연의 본성도 사랑이다.

그대의 본성도 사랑이다.

 

사랑은 결국 온 생애를 다 바쳐 아름다움의 반대말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그뿐이다.

 

작가는 여성의 심리, 그리고 여러가지 사회현상들을 비판하면서 결국 모든 부조리한 것들의 탈출통로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춘기 사촌동생이 있다.

한참 사춘기라 가끔 반항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훈계도 꾸중도, 매를 드는 일도 둘째다.

우선 '사랑'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면 사랑받는 사람은 상대가 사람이든 작은 동식물이든 신기하게 다 알아차린다.

모든 생명체가 '사랑'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안테나를 갖고 있음이다.

아무리 복잡하고 풀기어려운 인간사 문제라도 결국 해답은 '사랑'임을 작가는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 같다.

그냥 읽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책이다.

어렵지 않고 쉽게쉽게 읽히지만, 우리가 잊고 사는 정말 살면서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맘껏 사랑하고 맘껏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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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 1 - 초련 화홍 2
이지환 지음 / 청어람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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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권이나 되지만, 정말 책장이 술술 넘어갔다.

폭군이고, 누구에게나 당당하지만 혈혈단신 속엔 외로움으로 가득찬 주상과

가녀리지만 영민한 소헌대비가 서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내용이다.

장희빈과 인현왕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듯...

간혹 너무 야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두 분 사이를 이간질하는 희란마마가 얼마나 요녀인지를 알려주기 위한 적절한 설치가 아니었나 한다. (사실, 좀 야하긴 해;;)

마음의 변화를 세세하게 묘사해 읽을 재미가 있다.

간간히 박진감 넘치는 모략과 그것을 헤쳐나가는 재미 또한 솔솔해 스토리 전개가 느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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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2
노자와 히사시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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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사랑' 은 내 한몸 불사를만큼 격렬하고 열정적이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런 사랑은 서로를 많이 다차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무모한 사랑보다는 잔잔한 사랑이야기에 더 많이 끌리게 되는 것 같다.

현실적이면서도 잔잔한 이야기가 참 좋았다.

연애소설은 자칫 상투적이고, 유치하기 쉬운데, 이혼후에도 서로에게 남아있는 감정의 미묘한 덩어리들을 아주 잘 묘사한 것 같다.

세세한 심리묘사와 사랑에 빠졌을 때... 그리고 사랑의 끝을 본 후에도 가볍게 정리되지 않는 감정의 복잡미묘함을 아주 잘 표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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