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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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떠난  사람들,   그들은  결국  지구의  인간들과  별로  다를바가  없었다.

결국은  최후의  인간 몇명이  남아   행성을  찾게 되는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은   문학장르 중에서도  가장  요즘에

화두가 되는  환경문제를 다루었다.  이런 문제를  지구를 떠난 인간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이런  과정과 묘사는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거침없었다.

뫼비우스의 그림도   멋있고  정말   그의 굵직한 그림은  소장가치도  있었다.

과연 지구를  더 이상  망쳐놓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공상과학 소설은  대게  가상의 판타지르 제공하는데  파피용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어서  읽는내내  가슴에 와 닿았다. 

우리는 지구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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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거짓말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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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는 읽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 오늘의 거짓말은  정이현이라는

작가를   다시 한번 보게 만들었다,  오늘의  거짓말은  단편집으로  각각의  문장의

구성력이  오밀하게  잘  맞추어져  금세   이야기  세상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평범한 가정,  안락한  가정이기를 바라고 살았던  아이의  어머니  , 아버지 

그런데   이들에게는  외적인 것이 아닌 내적인 문제로  가정이  붕괴되는 과정을

그린 단편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안타까웠다. 

젊은 층에서부터,  한 가정의 모습까지  세밀하게  엮은  소설집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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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굴기 -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의 패러다임
왕지아펑 외 7인 지음, 공병호 감수 / 크레듀(credu)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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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국굴기가   각자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고  있어  자신이  보고  선택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이 책의 좋은 점은  방대한  인문서이자 경영서임에도  내용이  쉽고  잘 이해하게

잘  짜여져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내용이  엉성한것은  절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  우리나라, 아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자고나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우리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개인적으로는  정치의  안정과  발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치 발전이 없고는  안될것 같다. 너무  후진적 정치구조에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하고 낭비하고

있는것 같다.    정치의  발전, 언제쯤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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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s 도쿄놀이
배두나 글.사진 / 스테이지팩토리(테이스트팩토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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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화배우이자  여자로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닌것   같다,

물론  다른  여타의   사진집이나.  화보집 에세이집도  많지만   말이다,

두나는  도쿄놀이에서  정말  독자들과 같이  즐거움을  느끼고 싶었던 것 같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도쿄에 대한  에세이적  시각이  담긴 잔잔한 글도 좋고

사진도  썩  괜찮았다. 

그런데  좀더  세밀해졌으면  좋겠다.  내용의  반이  자신이 됴쿄에서  먹고 즐긴 이야기이니

말이다.  다른  책에서 소개된  맛있는 맛집을  자신만의 아기자기하게 소개시키고

자신의  생각이  담긴것은  좋았지만   그것이  장점이자   이 책의  한계인것 같다.

뭐.  두나씨를 좋아하는  경우에야  별상관 없지만  ,  그래도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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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바다 - 제12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정한아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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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된 책.   이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정말  힘겹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도  작은  희망을  놓치 않고  살아가는 주인공이  맘에 들었다.

우주인이라는   우리가 선망하고  기대하는  고모의 모습이  현실적이게  내러티브화 된것이

이 책을  읽는 내내  좀  슬펐지만  그녀는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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